겹벚꽃 명소 BEST 8

 

봄이 찾아오면 우리는 모두 벚꽃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봄이 지나가면서 벚꽃이 흩날리고 사라지는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겹벚꽃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겹벚꽃은 진한 분홍빛의 꽃잎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꽃으로, 그 아름다움은 우리 마음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듯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제 함께 겹벚꽃 명소 BEST 8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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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라매공원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서울 겹벚꽃 명소로는 보래매공원이 있습니다. 보라매공원에는 약 7그루의 겹벚꽃 나무가 있다고 하는데요, 겹벚꽃 명소라고 하기엔 조금 적지만 근처 사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물론 겹벚꽃 뿐만 아니라 튤립과 철쭉도 공원 안에서 만날 수 있어서 봄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겹벚꽃을 보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에어파크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소 :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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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출처-경주문화관광

 

경주 겹벚꽃 명소로는 불국사가 유명합니다. 불국사 일원에는 약 300여 그루의 겹벚꽃이 밀집되어 있는데요, 이곳은 불국사 주차장에서 정문으로 올라가는 길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매표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주불국공원은 돗자리를 깔고 봄 소풍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겹벚꽃 명소 중 하나로, 경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전해줍니다.

장소 : 경북 경주시 진현동 50-2, 불국사 공영 주차장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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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공원

출처-한국관광공사

전주 겹벚꽃 명소는 완산공원이 있는데요, 이곳은 겹벚꽃뿐만 아니라 철쭉, 백일홍,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완산공원 꽃동산은 1970년대부터 40여 년 동안 한 시민이 손수 가꾼 동산으로, 이곳은 꽃동산을 가꾸며 인근에 살던 땅 주인이 선친의 묘를 가꾸면서 조성했다고 합니다. 이 시민이 2009년 더 많은 사람들과 꽃동산을 공유하고 싶어 전주시에 매각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개인이 가꾼 것으로는 믿기 어려울 만큼 아름다운 명소로 손꼽힙니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 산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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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각원사

출처-한국관광공사

천안 겹벚꽃 명소로는 각원사가 있습니다. 이 절은 경해법인 조실스님이 통일을 염원하는 성전의 건립을 위해 창건한 곳으로, 경주의 불국사 이후 대사찰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원사는 겹벚꽃뿐만 아니라 수양벚꽃으로도 유명한데요, 수양벚꽃은 만개시기가 겹벚꽃보다 조금 더 빨라 봄을 더 일찍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양벚꽃을 보러 가시려면 미리 일정을 조정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각원사에서는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아 조성한 청동좌불도 유명합니다. 따라서 이곳을 방문하면서 소원을 빌고 오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주소 : 충남 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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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선암사

출처-순천시

순천엔 선암사가 순천 겹벚꽃 명소로 유명합니다. 불국사가 신라의 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면, 선암사는 백제의 사찰로 소개됩니다. 이 아름다운 사찰은 2018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선암사로 오르는 길에는 무지개 모양의 돌다리인 승선교가 있어 포토존으로도 유명합니다. 승선교를 건너 쭉 올라가다 보면 사찰 입구가 나오고, 대웅전 쪽에서부터 겹벚꽃 스팟이 시작됩니다. 진분홍빛 겹벚꽃과 사찰의 조화는 너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또한 선암사는 꽃절로 불릴 만큼 주변에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고, 나무와 자연과의 조화로움이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단풍이 지는 가을에도 여행하기에 더욱 좋은 곳으로 손꼽힙니다.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사찰을 만끽해 보세요.

주소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이용시간: 08:00~17:00

세계문화유산 태고총림 선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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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개심사

출처-한국관광공사

성왕산에 자리한 개심사는 충남 4대 사찰 중 하나로 겹벚꽃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4월 중순에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겹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지는 않지만, 이 작고 소박한 사찰은 매력적입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연한 분홍색의 벚꽃뿐만 아니라, 특이하게도 연둣빛을 띤 청벚꽃으로도 유명합니다. 대부분의 겹벚꽃이 연한 분홍색을 띠지만, 개심사에서는 독특한 청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함께 아름다운 이색적인 꽃 향연을 즐겨보세요.

주소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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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주공원

출처-민주공원홈페이지

부산 겹벚꽃 명소로는 민주공원이 있습니다. 공원 입구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면 겹벚꽃 동산이 펼쳐지는데요. 이곳에서는 벤치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들꽃나무뜰 쪽에는 겹벚꽃 숲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로도 잘 마련되어 있어 겹벚꽃 나무에 둘러싸인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민주공원에서는 흰색부터 분홍색, 진한 분홍색까지 다양한 색상의 겹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중간중간 피크닉하기에도 좋은 장소가 있어 봄 나들이에 안성맞춤입니다.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민주공원 주변 주차장 주소로 검색 시 지형이 복잡해 헤맬 수가 있으니 아래의 주소로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소 : 부산 중구 민주공원길 19
주차장
부산 민주공원 주차장 : 부산광역시 중구 영주동 218-29
부산 중앙공원 공영주차장 :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2가 99
부산광역시립 중앙도서관 주차장 :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1가 2-57

민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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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청룡사

출처-사천문화관광

사천의 겹벚꽃 명소로는 청룡사가 손꼽힙니다. 용두공원과 청룡사의 겹벚꽃은 사천 9경에 포함되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관광지입니다. 알록달록한 사찰의 단청 무늬와 겹벚꽃의 조화가 아름다워 봄 나들이를 즐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청룡사는 겹벚꽃 축제도 열리는데, 올해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됩니다. 또한 청룡사의 극락 계단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만큼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함께 아름다운 봄의 순간을 체험하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소 : 경남 사천시 와룡길 373

사천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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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겹벚꽃 명소 BEST 8을 알아보았습니다. 한국 곳곳에 피어나는 겹벚꽃은 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특별한 순간입니다. 겹벚꽃 개화시기는 4월 중순~말으로 이 시기에 겹벚꽃 명소를 찾아 함께 향기로운 봄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것은 참으로 특별한 경험입니다. 벚꽃이 진 아쉬움을 겹벚꽃의 아름다움으로 달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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